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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교통비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는 K-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시행 될 전망입니다.
국토교통부는 K-패스의 적용 시기를 올해 5월로 두달 앞당긴다고 밝혔는데요 물가가 오르니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교통비 부담완화를 고려해서입니다.
K패스 교통카드K-패스교통카드란
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정기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최대 60회까지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.
이번달 사용금액은 다음 달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됩다.
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단위로 호환되기 때문에 시내버스, 지하철, GTX-A, 광역버스를 타는 사람분들은 눈여겨 보세요
적립기준 및 혜택
● 월 15회 이상 버스 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20 ~ 53% 환급합니다
| 구분 | 만 19세 ~ 만 34세 | 일반인 | 저소득층 |
| 할인율 | 20% | 30% | 53% |
● 탑승횟수는 월 60회까지 한도내에서 지원합니다.
** 알뜰 교통카드는 이동거리에 따라 적립차이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동거리와 상관없습니다.
● 5월 새롭게 시행되는 K-패스는 이동거리 기준이 아닌, 지출금액에 비례해 직접 환급된다.
지급방식
다음 달에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(현금, 마일리지, 카드공제 등)
K-패스 신청 및 사용방법은?
신청방법
1. K패스 홈페이지앱
2. 카드사 홈페이지
특징
K-패스를 이용해 전국 어디에서든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 수 있을 것"이라 예상
적용수단·범위 : 시내버스·지하철·광역버스·민자철도(신분당선 등) 등 교통 카드 기반 대중교통 수단 적용,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 호환됩니다.
예시: 서울지역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
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, 일반인은 1.4만원, 청년은 2.1만원, 저소득층은 3.7만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으로는 17~44만원까지 아낄 수 있으며,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(최대 10%)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크죠
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-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*를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여 K-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-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*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신청카드사 : 신한, 하나, 우리, 현대, 삼성, BC, KB국민, NH농협, 티머니, 이동의즐거움, DGB유페이
1회당 환급 상한금액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 전까지 검토 후 별도 안내 예정
K-패스에 참여하는 지역도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(’24.5월~)할 계획입니다.
인구수가 10만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* (현재 176개) 서울, 인천, 경기, 대전, 세종, 광주, 부산, 대구, 울산 등 주요 지자체 모두 참여
(추가 13개) 동해, 삼척, 태백, 횡성, 영월, 음성, 진천, 보은, 영동, 증평, 괴산, 단양, 장성
다음은 저의 많은 구독자 분들이 함께한 글모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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