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내년 '기준 중위소득 573만 원 인상 인상률 6%, 생계급여액 13% 인상 ] 1)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올해보다 6.09% 인상된 572만 9913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. 2) 내년 생계급여 지원 4인가구 183만 3572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역시 최대폭의 인상률로써 13. 16%가 인상되었습니다. 보건 복지부는 물가안정추세,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, 세수 여건 등을 모두 고려해 인상률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1. 기준중위소득 인상 ▶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을 말합니다. 즉 우리나라에서 경제적 순위로 1위부터 100위까지가 있다고 보면, 50번째가 중위소득이 되는 것입니다. 중위소득은 여러 복지혜택의 수혜자를 기준으로 삼는 기준지표로 ..
1. 기초생활 생계급여 역대 최대 인상 ▶ 정부가 내년도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하며 '약자복지'기조를 강화했지만 정작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혜택이 반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▶ 기초연금만큼 생계급여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 노인빈곤율이 아주 높은 한국의 상황을 고려하려면 제도를 손봐야 합니다. ▶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기초생활 수급 생계급여를 역대 최대폭인 13.16(4인 가구기준)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▶ 생계수급자는 내년부터 전년보다 21만 3283원이 늘어난 월 183만 3575원을 수급받게 됩니다. -- 1인가구 기준으로 월 71만 3102원(월 8만 9734원 인상)이 지원됩니다. ▶ 하지만 정작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노인 저소득층에게 ..